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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BAD' 투어 자켓이 경매에 나온다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이어진 투어공연에서 입었다.

ⓒBAD

가수 마이클 잭슨은 1982년 ‘스릴러(Thriller)‘에 이어 1987년 ‘배드(Bad)’를 발표했다. 앨범 자켓에는 빨간색으로 적힌 ‘BAD’란 글자와 검은색 가죽 자켓을 입은 마이클 잭슨의 사진이 나와있었다. 당시 마이클 잭슨은 ‘BAD’ 앨범으로 자신의 첫 솔로 투어 공연에 나섰고, 그때도 앨범 자켓과 비슷한 검은색 자켓을 입었다.

ⓒJim Steinfeldt via Getty Images

바로 이 자켓이 경매에 나온다.

 

ⓒJulien's Auctions

 

‘로이터’에 따르면, 이 자켓은 오는 11월 10일, 뉴욕 타임스퀘어 하드록카페에서 열리는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다. 경매회사인 줄리언스 옥션은 이 자켓이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이어진 투어 공연에서 사용된 것으로 여러 개의 지퍼와 스트랩, 버클이 달려있으며 뒤에는 마이클 잭슨이 실버 마커로 쓴 사인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자켓은 최대 10만 달러에 낙찰될 듯 보인다. 참고로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자켓은 지난 2011년 180만 달러에 팔렸다. ‘BAD’ 자켓을 소유하고 있는 텍사스 사업가 밀턴 베렛이 ‘스릴러’ 자켓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0일 열릴 경매 매출의 일부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가 주최하는 단체인 더 레코딩 아카데미 자선 부문에 기부될 예정이다.

 

ⓒJim Steinfeldt via Getty Images

 

‘로이터’에 따르면, 이 자켓은 오는 11월 10일, 뉴욕 타임스퀘어 하드록카페에서 열리는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다. 경매회사인 줄리언스 옥션은 이 자켓이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이어진 투어 공연에서 사용된 것으로 여러 개의 지퍼와 스트랩, 버클이 달려있으며 뒤에는 마이클 잭슨이 실버 마커로 쓴 사인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자켓은 최대 10만 달러에 낙찰될 듯 보인다. 참고로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자켓은 지난 2011년 180만 달러에 팔렸다. ‘BAD’ 자켓을 소유하고 있는 텍사스 사업가 밀턴 베렛이 ‘스릴러’ 자켓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0일 열릴 경매 매출의 일부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가 주최하는 단체인 더 레코딩 아카데미 자선 부문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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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마이클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