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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하다

50%대 중반이다.

ⓒSOPA Images via Getty Images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했다. 50%대 중반이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보다는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35%로 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20대 사이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50대와 60대 이상이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광주, 전라 지역이 가장 높고 대구, 경북 지역이 가장 낮았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부정적으로 평가한 353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절반 이상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에서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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