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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베낀 위작이 중국에서 전시됐다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전시됐다.

일본의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베낀 위작이 중국에서 전시됐다. 쿠사마 야요이 기념 예술 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이후 상하이와 후난성 장사시 등에서 관련 전시회가 열렸다고 한다. 이외에도 충칭, 청도, 천진, 광저우 등에서 비슷한 전시회가 열린 것으로 파악됐다. 아래는 실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이다. 

ⓒBernard Weil via Getty Images

아래는 중국 장사시에 전시된 쿠사마 야요이의 위작이다.

 

ⓒ쿠사마 야요이 기념예술재단

10월 28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기념 예술 재단은 이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해 전시회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예술가의 창조 행위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며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결코 용서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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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예술 #쿠사마 야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