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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한 패션쇼 캣워크(catwalk)에 진짜 'cat'이 나타났다(영상)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 강병진
  • 입력 2018.10.29 10:03
  • 수정 2018.10.29 10:04

‘캣워크‘는 패션모델들의 걸음걸이를 묘사한 말이었다. 고양이처럼 걷는다는 뜻에서 나온 것이다. 이후 ‘캣워크‘는 패션모델이 걷는 무대인 ‘런웨이‘를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패션쇼장의 ‘캣워크’에서는 진짜 고양이가 나타났다.

ⓒInstagram/hknylcn

이스탄불의 쇼핑몰인 에마르 스퀘어. 바코 에스모드(Vakko ESMOD)라는 패션학교의 쇼가 열렸다. 쇼가 열리던 도중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가 캣워크에 올랐다. 사람들의 관심이 모델과 옷이 아니라 고양이에게 집중됐다. 고양이는 태연히 자신의 꼬리를 정리하더니, 지나가던 모델에게 관심을 보였다. 잠시 후에는 다른 모델보다 앞서서 캣워크 위를 걸었다. 그 모습에 뒤를 따르던 모델도 미소를 지었다.

 

동물전문매체 ‘도도’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한 패션디자이너는 ”그때 모든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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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고양이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