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처음 방문한 호주인 가족들이 ‘무제한 데이터’에 깜짝 놀라며 한국 인터넷에 대해 극찬했다.
25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는 호주 출신의 블레어 윌리엄스와 그의 가족들이 출연했다. 한국에서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블레어는 ”한국에 안 와 본 가족들이 온다”라며 아버지 마크와 여동생 멕, 그리고 외사촌 케이틀린에 대해 말했다.
블레어의 가족 세 사람은 12시간의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했다. 한국에 도착한 멕과 케이틀린은 와이파이 기기를 대여하기 위해 움직였고,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직원의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두 사람은 ”블레어가 항상 한국 인터넷이 좋다고 할 때 믿지 않았는데, 이제는 정말 좋다 싶다”라며 와이파이 기기를 대여했다.
그러나 대여 이후 이들에게 한 번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일이 있었으니, 한국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 인터넷의 실체를 접하고 한국의 정에 감동을 받은 이들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 인터넷에 놀란 외국인들은 이들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영국인 제임스 후퍼의 친구들이 지하철 안에서 잡힌 와이파이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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