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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와이파이 기기 대여하던 호주인들이 깜짝 놀란 이유

"한국 인터넷이 좋다고 할 때 믿지 않았는데, 이제는 정말 좋다 싶다"

  • 김현유
  • 입력 2018.10.26 11:57
  • 수정 2018.10.26 11:59
ⓒMBC Everyone

한국을 처음 방문한 호주인 가족들이 ‘무제한 데이터’에 깜짝 놀라며 한국 인터넷에 대해 극찬했다.

25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는 호주 출신의 블레어 윌리엄스와 그의 가족들이 출연했다. 한국에서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블레어는 ”한국에 안 와 본 가족들이 온다”라며 아버지 마크와 여동생 멕, 그리고 외사촌 케이틀린에 대해 말했다.

블레어의 가족 세 사람은 12시간의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했다. 한국에 도착한 멕과 케이틀린은 와이파이 기기를 대여하기 위해 움직였고,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직원의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두 사람은 ”블레어가 항상 한국 인터넷이 좋다고 할 때 믿지 않았는데, 이제는 정말 좋다 싶다”라며 와이파이 기기를 대여했다.

그러나 대여 이후 이들에게 한 번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일이 있었으니, 한국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 인터넷의 실체를 접하고 한국의 정에 감동을 받은 이들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 인터넷에 놀란 외국인들은 이들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영국인 제임스 후퍼의 친구들이 지하철 안에서 잡힌 와이파이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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