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전국 33개 스크린 상영만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재개봉 당일인 24일 1만74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스크린 수는 33개로, 현재 박스오피스 5위 내 영화들과는 25배 정도 차이가 난다. 상영횟수도 20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굉장한 기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4DX 단독 개봉으로는 최초이며 재개봉 영화 중에서도 역대 최초다.
현재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일부 상영관에서 전석 매진됐으며, 주말에는 그 인기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