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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 사진 때문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논란(?)이 커지자 고양이 본인도 등판했다.

세상에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을까? 싶은 사건들이 가끔 발생한다. 그중에는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귀여운 일도 있다. 파자마를 입은 고양이 사진을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버린 미국 국무부의 이야기 같은 것들 말이다.

15일 영국 BBC는 아래 사진이 ‘회의’라는 제목으로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이메일로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보낸 이는 미국 국무부였다.

이런 귀여운 회의라면 언제든 환영이겠지만, 어쨌든 호주 주재 미국 대사관은 미국 국무부를 대신해 이에 대해 사과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주재 미국 대사관 관계자는 ”이 파자마 파티에 참석하고 싶었던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국무부의 새로운 직원 중 한 사람이 이메일 뉴스레터 플랫폼 시험 중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소식이 퍼지자 사진 속 주인공, 고양이 ‘조이’와 그 반려인 제니퍼도 입장을 밝혔다.

고양이 파자마 파티를 안 한다고 해서 실망한 조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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