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10월 21일 17시 38분 KST

데스스토커 전갈의 독이 1갤런에 440억원이나 하는 이유

찔린다고 반드시 죽는 건 아니다

Best Life

데스스토커의 꼬리에 들어있는 독은 성인 남성도 죽일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동시에 무척 고가에 거래되는 화학물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데스스토커의 독은 1갤런(약 3.8ℓ)에 약 3900만 달러(440억원)에 거래된다. 한 방울에 대략 130달러(14만원).

비싼 이유는?구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전갈의 독은 일일이 손으로 채취하는 수밖에 없는데, 전갈 한 마리당 대략 2㎎의 독을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계산에 따르면 1갤런의 독을 얻기 위해 264만 마리의 독을 채취해야 한다.

물론 아무리 귀해도 쓸모가 없으면 가치가 오르지 않는다. 이 독 속에는 클로로톡신, 칼리오톡신 등 구하기 힘든 화학 성분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한편 데스스토커의 독은 그 독성이 무척 강해 집안에서 호신용 생물로 기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