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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9일 15시 31분 KST

파나소닉이 집중력을 높이는 시야 가리개를 개발중이다

경마용 말의 눈 가리개와 닮았다.

언뜻 보면 머리에 붕대를 감은 것 같다. 그런데 사실 무선 헤드폰이다. 헤드폰 주변을 패브릭 소재의 파티션이 감싸고 있는 형태다.

PANASONIC

파나소닉이 개발한 이 제품의 이름은 ‘웨어 스페이스(Wear Space)’다. ‘공간을 착용한다’는 의미의 이름처럼 자신만의 작업실이나 사무실이 아닌 카페나 도서관 등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PANASONIC

제품 페이지에 따르면, 웨어 스페이스는 착용시 좌우 시야를 60% 가량 가린다. 그래서 정면만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 헤드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작동시키면 주변 소음까지 사라진다. 사실상 경마용 말에 부착하는 눈가리개를 닮았다. 사람도 많고, 그래서 소음도 많은 곳에서도 자신만의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PANASONIC

웨어스페이스는 현재 ‘고펀드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조직중이다. 목표금액 1500만엔인데, 현재 850만엔까지 도달했다. 펀딩에 참여하면 2019년 8월 경에는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최소 펀딩 금액은 2만9천엔이다. 약 29만 1,500원 정도의 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