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라디오에 출연해 "몸에 빨간 점 하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반박을 시작했다.

  • 김도훈
  • 입력 2018.10.16 11:02
  • 수정 2018.10.16 11:32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월 16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해 ”몸에 빨간 점 하나 밖에 없다”고 세간의 루머에 반박했다.

그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배우 김부선이 주장한 신체의 큰 점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반박을 내놓았다.

이 지사는 해당 라디오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저는 몸에 빨간 점 하나 있다. 우리 집은 어머니 덕에 피부가 매우 깨끗하다. 그래서 점이 없다.”며 “(김부선이) 다른 얘기를 하면 또 검증할 것이냐. 그런 잔인함이 세상 어디에 있나. 저는 실험실의 개구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또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에 대해서도 ”제 아내도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며 ”트위터 계정은 아무나 막 만들 수 있는데 왜 쓸데 없이 자기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까지 넣어가며 그렇게 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공지영과 김부선의 녹취록에 담긴 ‘신체특징’ 주장과 관련해 신체 일부를 공개하겠다고 지난 13일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김부선 #공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