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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7일 13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0월 07일 13시 57분 KST

박지원 의원이 혜화역 집회 측의 '문자폭탄'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불법촬영 편파 수사 집회 측을 향해 ‘문자 폭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박 의원은 6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혜화역 5차 집회를 주최하시는 여러분께 경고합니다”라며 ”저는 오늘(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재(오후 9시 30분쯤)까지 1만 5천개의 문자폭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저는 ‘여러분의 주장이 옳다‘고 즉 ‘워마드를 이해해야 하며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국회 법사위 질의를 통해서도 법무부 법원행정처에 맹성을 촉구했습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귀하들은 무조건 귀하들은 무조건 정치인에게 무차별 문자폭탄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옥석을 가리지 못하는 귀하들 때문에 지지하는 정치인들을 잃게 되고 사회적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며 주최 측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 의원의 게시물은 7일 페이스북에서는 삭제됐으며, 트위터에는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다.

앞서 지난 6일 서울 혜회역 인근에서 5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및 편파판결 규탄시위가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법사위 소속 국회의원 등에게 편파판결에 대한 항의 문자를 보내는 ‘문자 총공’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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