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기 광주서 승용차가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사망했다

안타까운 사고다

ⓒNews1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하천을 건너던 차량 1대가 급류에 휩쓸려 탑승자 1명이 실종을 당해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하천을 건너던 차량 1대가 급류에 휩쓸려 탑승자 1명이 실종을 당해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6일 오전 11시56분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의 한 하천을 건너던 승용차 1대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3명 중(남 1명, 여 2명) 여성 2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그러나 운전자 A씨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전 차량 밖으로 빠져 나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하천 하류 부근에 헬기 등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수색 작업을 벌였고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시16분께 A씨를 발견·구조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회 #경기도 #사망사고 #급류 #경기도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