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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브로 감독이 새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목과 전제를 밝혔다

예스!

ⓒAlbert L. Ortega via Getty Images

존 파브로 감독이 ‘스타워즈’의 새 TV 실사 시리즈를 맡게 되었다는 발표가 몇 달 전에 나왔다. 파브로는 새 영화의 제목이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이 될 것이라고 10월 3일에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장고와 보바 펫의 이야기에 이어 스타워즈 우주에 새로운 전사가 나타난다. ‘만달로리안’은 제국의 멸망 이후, 퍼스트 오더 등장 이전을 배경으로 한다. 우리는 신 공화국의 통치력이 닿지 않는 은하계 외딴 곳에서 홀로 다니는 총잡이의 여정을 따라간다 …”

이 시리즈는 ‘제다이의 귀환’과 ‘깨어난 포스’ 사이의 일을 다루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이는 상당한 기간이다.

만달로리안은 만달로어 행성의 전사 종족이다. ‘스타워즈’에서 가장 유명한 만달로리안은 오리지널 3부작에 등장하는 보바 펫이다. 장고 펫은 만달로어에서 태어난 것은 아니고 만달로리안들에게 입양되었다. 장고와 장고의 아들 보바 펫이 특이한 갑옷을 입은 이유다.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클론전쟁’과 ‘반란군’에 등장했다. 게임 ‘구공화국의 기사단’에도 나온다.

파브로는 ‘아이언 맨’(2008)과 ‘정글 북’(2016)을 감독했으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만달로리안’은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될 예정이나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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