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 속 유미의 남자친구 유바비는 ’30년 전통 외길떡볶이 바비분식′ 주인의 아들이다. 프로 떡볶기스트 유미는 ‘바비분식‘의 떡볶이를 먹고 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행복해한다. 유미의 ‘출출 세포’가 기뻐하는 것은 당연지사.
웹툰 속에서만 나왔던 이 떡볶이가 실제로 출시됐다. 2일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342화 ‘작가의 말’에서 이 작가는 ”바비 분식 떡볶이 예약 판매 시작했습니다. 프로 떡볶기스트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리고 그 제품이 실제로 탄생했다.
‘바비분식’ 떡볶이는 현재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유미가 반한 그 맛 그대로, 밀떡을 사용했으며 매콤하거나 달콤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주문 즉시 배송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사전구매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7900원이다.
주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할 수 있으며, 바비 아빠의 30년 기술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