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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혼자 오르가즘을 느끼는 멋진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모든 걸 생각할 때, 자위는 여성들의 의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르가즘을 한번만 느끼고 그만하는 것은 신성모독에 가깝다.

ⓒFrancesco Carta fotografo via Getty Images

자위는 정말 천재적인 행위다. 아무리 나쁜 하루를 보냈더라도 환상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초콜릿처럼 살이 찌지도, 담배처럼 피부에 나쁘지도, 남성들처럼 짜증 나게 “너는 좋았어?”라고 물어보지도 않는다.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남성의 정말 재미없는 농담에 웃어줄 필요도 없다. 헴스워스 형제 두 사람을 생각해도,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에 대한 판타지를 품어도 괜찮다. 이 모든 걸 생각할 때, 자위는 여성들의 의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몇 가지 조언을 소개한다.

 

젖꼭지

: 오르가즘을 느끼고자 할 때 젖꼭지를 무시해선 안 된다. 젖꼭지 자극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러트거스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젖꼭지 자극은 성기 자극과 같은 뇌 부위로 이어진다. 성의학 저널에 실린 다른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젖꼭지는 다른 성감대에 비해 압력과 진동에 가장 민감하다고 한다.

 

섹스 토이 사용

: 여러 개를 갖춰두길 권한다. 바이브레이터 하나만 가지고 있다 해도, 사용 부위를 버자이너에만 한정하지는 말라. 목, 귀 뒤의 민감한 곳, 젖꼭지, 배꼽, 허벅지 등에 사용해 보라. 처음부터 가장 빠른 속도로 맞춰두지 말고, 천천히 속도를 올려가며 G-스팟과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보라.

 

윤활제

: 윤활제는 섹스할 때만 쓰는 게 아니다. 자위가 섹스보다 못하다는 법도 없다. 성의학 저널에 실린 2013년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90%는 윤활제를 썼을 때 섹스에서 더 큰 쾌감을 느낀다. 인디애나 대학교 성 건강 센터의 2013년 연구에 따르면 윤활제를 사용하는 이들의 50%가 오르가즘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페니스든 바이브레이터든 당신의 손가락이든, 무엇을 쓰든 간에 촉촉할수록 더 좋다.

ⓒQiang Fu via Getty Images

한 번만 느끼고 멈추지 말라

: 여성은 오르가즘을 여러 번 느낄 수 있다. 우리는 황홀함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는 축복을 타고났다. 그러니 한 번만 느끼고 그만둔다는 건 신성모독에 가깝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과자를 먹듯, 오르가즘을 계속해서 느껴보라.

 

개인적 관음증

: 우리 여성들은 꼭 그래야 할 때가 아니면 버자이너를 보지도, 버자이너에 대해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작년 영국 연구에 의하면 의료 차트에서 버자이너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여성은 50%에 불과했던 반면 남성의 페니스, 고환을 구분할 수 있는 여성은 70%였다. 불편한 결과 아닌가? 스스로의 몸을 보라. 거울 앞에서 자위하며 오르가즘을 느껴보라. 그런 모습을 보는 행위에는 에로틱한 매력이 있다.

 

* 허프포스트INDIA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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