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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30일 17시 35분 KST

여권 없이 홍채로 비행기 탑승 가능해진다

YOUNGGI KIM via Getty Images

이르면 2020년부터 여권 없이 홍채 인식만으로 국제선 비행기 탑승이 가능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부터 홍채 인식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청사 내 스피드 게이트(Speed Gate)에 홍채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홍채 정보 제공에 사전 동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또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하나로 홍채 인식 시스템을 비롯해 지문·안면 인식 시스템 등 생체인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에 생체인식시스템 도입을 위한 설계용역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2020년부터는 상주 직원 출입구 전체에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장차 여객서비스 분야에 도입하는 방안을 출입국 당국 등 관계 기관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