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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7일 11시 36분 KST

조희연, "2019년부터 서울 중고생 두발 자유화 할 것"

두발 길이를 자유화한 학교는 이미 많다.

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9월 27일, ‘서울학생 두발 자유화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의 내용에 따르면, ‘두발 자유화‘는 ‘두발 길이의 자유화’와 다른 것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두발 길이를 자유화한 학교가 서울 전체 중·고의 84%(’17년 말 통계)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펴된 선언문은 ‘두발 길이‘를 포함한 ‘두발 형태’의 자유화를 뜻한다. 염색과 파마 등의 형태까지 학생의 선택에 맡기는 내용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2019년 상반기까지 학교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19년 2학기 부터 서울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듯 보인다.

서울시 교육청은 ‘두발 자유화‘와 함께 “2019년 상반기에는 ‘편안한 교복’의 결정을 위한 학교단위의 공론화를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