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래퍼였던 김성수가 ‘싱글대디‘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한다. 김성수는 13세 딸 혜빈이를 키우고 있는데, 혜빈의 엄마는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인 2012년 10월 흉기난동 사건으로 사망했다.
”잘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김성수는 충격적인 사고로 소중한 이를 잃은 자신들에게 가장 상처가 되었던 말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아래는 싱글대디 김성수와 딸 혜빈이의 일상. 사고의 충격은 6년이 지나도 가시지 않아, 김성수는 ”엄마에게 다 큰 제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산소에 같이 가자는 딸의 요청에 흔쾌히 대답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