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들이 유명 배우를 캐스팅한 경우는 꽤 있다. 엘렌 페이지는 ‘BEYOND: Two Souls’에 캐스팅된 바 있고, 매즈 미켈슨은 ‘Death Stranding’에 참여했었다. 그리고 오는 12월 일본에서 발매되는 게임에는 기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을 연기한다.
9월 20일 개막한 ‘도쿄 게임쇼 2018’에서 세가게임즈는 ‘저지 아이즈 : 사신의 유언‘이란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세가 게임즈의 히트작인 ‘용과 같이’를 제작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만든 이 게임에는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한 유명 배우가 참여했다. 아래 영상에서 게임 속 기무라 타쿠야를 확인해보자.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개발진은 기무라 타쿠야의 얼굴과 신체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얻은 데이터로 캐릭터를 개발했다. 캐릭터의 목소리도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했다고 한다. ‘저지 아이즈‘는 오는 12월 13일, ‘플레이 스테이션4’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