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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씨가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지난 23일 SBS의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신애라 씨가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혀 신 씨가 다니는 대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 씨는 ”지난 4년전에 공부하러 왔다”라며 ”(이곳에 와서는) 심리학, 상담학, 교육학을 거쳐 가정사역 박사 학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 씨가 다니는 대학은 ‘히즈 유니버시티’(HIS UNIVERSITY)로 캘리포니아 주 코로나 시에 위치한다. 해당 대학은 한인이 세운 최초의 대학으로 2003년 설립된 이후 한국 언론의 주목을 여러 번 받은 바 있다.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총장의 메시지. 이 메시지에는 '기독교 교육과 상담의 영역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다'고 되어 있다.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총장의 메시지. 이 메시지에는 "기독교 교육과 상담의 영역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다"고 되어 있다.  ⓒhisuniversityorg

이 대학은 상담학 및 가정 사역 관련 학문을 한국어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세계유일 가정사역 박사과정 대학”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신 씨가 밟고 있는 박사가 이 과정으로 보인다. 특히 이 대학은 유학 비자를 받기 위한 미국 정부 공식 문서(I-20)를 발행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신 씨가 학위를 수여하는 장면이 올라와 있다. 

ⓒHI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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