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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풀 메이크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토드 필립스 인스타그램

우리의 기억 속 히스 레저의 잔상을 뒤엎는 조커가 탄생할 수 있을까? 그 힌트가 하나 나왔다. 

영화 ‘더 조커’의 감독 토드 필립스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 테스트. 조커(사운드 온)”이라며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짧은 영상에는 일상의 모습에서는 조커로 풀 메이크업을 한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이 등장한다.

‘배트맨’의 숙적인 ‘조커’는 지금까지 약 6편의 배트맨 시리즈에 악역으로 등장했다. 현재 촬영 중인 ‘더 조커’는 이 악역을 단독 주연으로 하는 영화다. 지금까지 해당 영화 시리즈에서는 그 근원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조커의 캐릭터가 제대로 드러날 예정. 

1989년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에서 조커를 연기한 잭 니콜슨, 2008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저’ 등이 팬들의 기억 속에 생생한 모습을 남겼다. 지난 2016년에는 자레드 레토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조커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으나 히스 레저의 조커를 아직 최고로 꼽는 이가 많다.  

아래는 다크 나이트에 등장하는 히스 레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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