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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4일 16시 05분 KST

어린 시절 섹스에 대해 가졌던 황당한 오해들 8

"남자애랑 같이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임신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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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섹스보다 더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아닐 리가. 이제는 성인이 된 이들이 어린 시절 섹스와 임신 등에 대해 가졌던 황당한 생각들을 공유했다.

1. ”어렸을 때, 하루에 가슴을 20번씩 주무르면 커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엄마처럼 B컵이 되고 싶었던 저는 2년 동안 밤마다 이 짓을 했죠. 안타깝게도 저는 평생 A컵으로 살고 있답니다. 휴...” - 샤 커리, 블로거이자 배우

2. ”친구네 형이 우리 형한테 말해준 거예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형이 해 준 말은 90%가 잘못된 정보였지만... 어쨌든 그 형 말로는 섹스라는 건 ‘샤워할 때 벌거벗은 채로 키스하는 것’이라는 거예요. 어떻게 그런 정보를 얻게 된 건지, 어쩌다 샤워가 섹스의 필수 요소가 된 건지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요.” - 댄 펄먼, 코미디언

3. ”부모님은 황새가 저를 물어다 줬다고 하셨고, 저는 중학생이 될 때까지 그걸 믿었어요.” - 줄리 크라프칙, ‘데이트/에이블’ 팟캐스트 프로듀서

4. ”저는 남자애랑 같이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임신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섹스 같은 거 안 하고, 그냥 앉아만 있으면요. 게다가 꽤 수학적으로 생각한 게, 욕조 안에 여자애들이 많고 남자애들이 적다면 임신할 확률이 줄어들 거라 봤죠. 전 그래서 남자애랑 단 둘이 욕조에 들어갔던 적이 없어요. ‘수학적 계산‘이었어요.” - 에보니 케니, ’블로거

5. ”중학교 때 노란색 스포츠 음료(게토레이, 마운틴듀 등)가 페니스를 줄어들게 한다는 소문이 돌았어요. 저는 진심으로 그걸 걱정했죠. 그래서 노란색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았죠. 지금도 아마 많이들 믿고 있을 걸요?” - 데이비드 드레이크, 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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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가 어린 아이였을 때 저희 부모님은 두 분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하신 적이 많았어요. 저는 닫힌 안방 문 뒤에서 두 분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안방에서는 어떤 소리도 나질 않았죠. 그래서 전 섹스란 무척 ‘조용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첫 섹스를 하게 됐을 때 제가 얼마나 놀랐을 지 생각해 보세요.” - 네이선 팀멜, 코미디언

7. ”아파서 학교에 못 가는 날, 집에서 연속극을 쭉 봤어요. 그 연속극을 보면서 저는 ‘섹스할 때는 반드시 실크로 만든 나이트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죠. 홀라당 벗든지 입고 하든지는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말 그대로 쇼크.” - 케이트 카르티아,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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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3살 때 이탈리아 출신의 이웃인 파비오는 저에게 ‘섹스를 엄청 격렬히 해야 상대 여자가 임신할 수 있대‘라고 말했어요. ‘엄청 격렬히 해야’가 관건이었죠. 그래서 저는 첫 섹스를 하게 됐을 때, 임신을 피하기 위해 매우 온화하게(?) 움직였답니다.” - 앤서니 보나초, 코미디언이자 배우

*허프포스트US 기사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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