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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6승 견인' 다저스 응원석에서 포착된 의외의 인물

대체 두 사람은 무슨 인연으로.

야구선수 류현진(LA다저스)이 한가위를 맞아 ‘시즌 6승’을 선물하며 대활약한 가운데 다저스 응원석에서 의외의 인물이 포착됐다. 바로 가수 김종국이다.

ⓒOSEN

24일(한국시간) LA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1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8삼진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관중석에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더불어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었다. 바로 김종국이었다.

ⓒOSEN

김종국과 류현진은 SBS ‘런닝맨’을 통해 지난 2014년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졌고, 김종국은 류현진과 배지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김종국은 이후에도 종종 LA 구장을 찾아 경기 직관을 하곤 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LA다저스는 6년 연속 네셔널리그 서부지그 우승에 한발자국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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