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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완벽한 해결책

이것이 바로 '상대적 부부관계론'

결혼생활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권태기‘가 온다는 말이 있다. 이런 부부 사이 권태기에 대해 ‘아는 와이프’ 속 주인공 주혁이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마지막화에서는 다시 부부가 된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간여행 끝에 다시 부부가 된 두 사람. 주혁은 특히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아내를 이해하고 완벽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OSEN

퇴근 후 주혁은 친구들인 상식(오의식 분)과 종후(장승조 분)의 연락을 받고 외출했다. 이날 종후는 아내와 싸웠다며 권태기인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종후는 ”아이들 때문에 힘든 건 알지만 내가 회식을 안 갈 순 없지 않냐”며 ”내가 눈치가 보여서 아이들 옷을 개고 있었는데 한숨을 쉬더니 내가 갠 옷을 다시 개더라”며 토로했다.

이어 종후는 ”어떻게 개라고 말도 안 해주고, 말도 하기 싫다 이거다”라며 ”플라스틱 분리수거에 왜 캔을 넣냐고 소리를 지르는데 어차피 분리수거는 내가 한다. 내가 숨만 쉬어도 싫은가보다”고 연달아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시간여행을 통해 아내의 마음과 상태, 그리고 소중함을 깨달은 주혁은 진심어린 조언으로 ‘상대적 부부관계론’을 설명했다.

주혁의 조언은 아래 영상 1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권태기가 온 것 같은 부부라면 서로를 향해 꼭 지켜야 할 것들의 교과서라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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