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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0일 18시 33분 KST

법무부에 따르면 박근혜는 구치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

조선일보의 기사를 반박했다.

KIM HONG-JI via Getty Images

지난 9월 19일, ‘조선일보’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식사와 운동을 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까지만 해도 책도 읽고, 운동시간에 나와 운동도 하고, 식사도 절반 이상 했지만, ”몇 달 전부터 운동 시간에도 나오지 않고, 독방에 온종일 머무는 날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구치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저러다 큰일이 날까 걱정이 들 때가 많다”고 했다.

하지만 법무부에 따르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법무부‘는 ‘조선일보’가 해당 기사를 보도한 9월 19일 곧바로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재 매일(일요일 제외) 1시간 이내 실외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사도 거르지 않고 적정량을 섭취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비용으로 구매한 음식물도 함께 식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치소 관계자는 ”교도관들이 독방에 앉거나 누워 있는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살피고는 있지만 저러다 큰일이 날까 걱정이 들 때가 많다“는 내용과 관련해서는 ”서울구치소에서는 ‘형집행법’에 따라 적정한 처우를 하고 있으며, 위와 같은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잠도 잘 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매일 적정시간 취침하고 있으며 통증 때문에 일어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