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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엄마' 에밀리아 클라크가 몸에 한 '용문신'을 공개했다(사진)

'용엄마' 다운 한 마디를 남겼다.

ⓒHBO

에밀리아 클라크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유명한 배우다. 그녀는 흔히 ‘용엄마‘로 불린다. 극중에서 용을 새끼 때부터 키워 그들을 조련하면서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보디가드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그런 ‘용엄마‘가 몸에 ‘용문신’을 했다.

9월 21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문신’을 공개했다.

 

흔히 상상할 수 있는 ‘용문신’처럼 등 전체를 용으로 수놓거나 한 건 아니다. 그녀는 자신의 손목에 3마리의 용을 작게 그렸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이 엄마는 절대 아이들을 잊지 않을 거야.”

에밀리아 클라크는 지난 5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타투를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때 그녀는 자신의 손목을 가리키며 ”여기다가 날아가는 용을 잡아놓을 거예요.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왕좌의 게임’ 배우들 중에 작품과 관련된 타투를 새긴 건, 에밀리아 클라크가 처음이 아니다. 소피 터너는 극중 ‘스타크’ 가문의 상징인 ‘다이어울프’를 새겼다. 메이지 윌리엄스는 ‘No One’이란 한 마디를 문신으로 새겼다. ‘왕좌의 게임’ 시즌6 8화의 에피소드 제목이 ‘No One’이었다. 메이지 윌리엄스가 연기한 아리아에게 다면신이 ”소녀는 마침내 아무도 아닌 자가 되었다”라고 말한 대사에서 나온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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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좌의 게임 #문신 #타투 #에밀리아 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