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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9일 17시 19분 KST

리설주가 말한 판문점회담이 평양에 가져온 효과

"광고한들 이보다 더 하겠습니까?"

Johnnieshin via Getty Images

이쯤되면 진짜 ‘통일의 역군’은 평양냉면이다. 1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도 온통 관심은 냉면에 쏠렸다.

방북 이틀째인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옥류관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리설주 여사는 ”(판문점 회담을 계기로) 평양에서도 (평양냉면이) 더 유명해졌습니다. 외부 손님들이 와서 계속 랭면 랭면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문점 연회 때 옥류관 국수 올릴 때 있지 않았습니까? 그 이후로 우리나라 찾아오는 외국손님들이 다 랭면 소리하면서 랭면 달라고 한단 말입니다. 굉장하더란 말입니다. 상품 광고한들 이보다 더 하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함께 있던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서울에서도 유명한 평양냉면집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먹어요. 아주 붐이 일었습니다”라고 맞장구쳤다.

리설주 여사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찾으며 ”(판문점 회담 때)제 옆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앉았단 말입니다. 너무 맛있다고 두 그릇 뚝딱(웃음) 그런데 오늘 못 오셔서 섭섭합니다. 오늘 오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 텐데”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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