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MCU에서 죽은 인물들이 '캡틴 마블'로 돌아온다(첫 예고편)

반가운 얼굴!!!

마블이 영화 ‘캡틴 마블’의 첫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의 첫 장면부터 알 수 있는 건, 캡틴 마블이 과거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진 캡틴 마블이 쓰러진 곳은 ‘Blockbuster Video’란 비디오 대여점이다. 한때 미국 최대의 비디오 유통 리테일 스토어였던 브랜드다. 캡틴 마블은 1990년대로 간 것이다.

ⓒMarvel Entertainment
ⓒMarvel Entertainment

마블의 첫 여성 슈퍼히어로 단독영화인 ‘캡틴 마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는 브리 라슨이다. 그녀는 9월 18일, 트위터를 통해 ‘캡틴 마블’의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엄마, 이거 보세요. 난 슈퍼히어로예요.”

예고편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 1990년대로 돌아간 만큼, 이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친숙한 인물들(그리고 세상을 떠났던 인물들)의 과거를 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해 온 닉 퓨리다. 캡틴 마블의 슈퍼 파워에 관심을 갖고 그녀에게 접근한 닉 퓨리의 얼굴이 낯설 수도 있다.

ⓒMarvel Entertainment
ⓒMarvel Entertainment

 

이때 만해도 닉 퓨리는 한 쪽 눈을 다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 또 한 명의 반가운 얼굴은 ‘어벤져스‘(2012)에서 사망했던 콜슨 요원(클락 그레그)다. ‘어벤져스’ 에서 콜슨 요원의 사망은 다른 어벤져스 대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8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할리우드 #마블 #캡틴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