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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7일 18시 03분 KST

이해찬이 김병준의 토론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남긴 말

적절치 않다며...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17일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이 맞는지 국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는 게 맞는지 토론할 용의가 있다. 언제든 저는 청와대나 민주당 대표 또는 정책팀과 토론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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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오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자리에서 기자들이 ‘김병준 위원장이 소득주도성장과 국민성장론을 맞세워서 토론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하자’고 하자 이해찬 대표는 ”토론도 어느 정도 격이 맞아야지” 한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어 ”‘국민성장론’의 실제가 무엇인지 자세히 못 들어봤지만, 진실성이 좀 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뒤 이를 ”말장난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출산주도성장’이라는 게 경제학 용어도, 사회적 용어도 아니고, 그런 용어를 쓰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아서 그런 분들과 토론할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