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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은 집에 있다" 107일 만에 소식이 전해지다

  • 이진우
  • 입력 2018.09.17 17:32
  • 수정 2018.09.17 17:36
ⓒJean-Paul Pelissier / Reuters

배우 판빙빙의 소식이 107일 만에 전해졌다. 판빙빙은 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해 외부와 연락을 두절한 채 자택에서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빈과일보 등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어떠한 소식도 발표해서는 안 되고 외부와 접촉해서도 안 된다‘며 ‘조사 후 자신의 유죄 여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조용히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빈과일보는 지난 16일 밤 ”판빙빙의 웨이보가 잠시 온라인 상태였다”는 네티즌의 주장을 전하기도 했다. 판빙빙의 웨이보에 생일 축하 문장이 올라왔다가 곧 바로 삭제됐다는 것이다.

지난 16일 판빙빙은 37세 생일을 맞이했다. 팬들은 판빙빙의 생일을 축하하며 웨이보 등 그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안부를 물었으나 판빙빙은 아무런 대답도 내놓지 않았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달부터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출국금지, 연금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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