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다”며 ”꼳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며 “D-49”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를 했다. 3년이 지난 뒤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은 결혼 4년 만이다.
한편 OSEN에 따르면 진서연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도 진서연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진서연은 오는 11월 초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