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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귀국했고 지지자는 절을 했다

'Again 홍준표'라고 적힌 푯말을 든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6월, 지방선거 패배 이후 대표직을 내려놓고 미국으로 떠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두달 만에 귀국했다. 출국 전 ‘추석 전까지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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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가 내년 초 예상되는 차기 전당대회에서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는 ”당권을 잡으려고 새롭게 정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앞으로 남은 세월도 내 나라 내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남겼다.

그러면서 ”봄을 함께 찾아가는 고난의 여정을,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하겠다”며 정치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홍준표의 귀국 자리에서는 ‘Again 홍준표’라는 푯말을 든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환호를 받았다. 한 지지자는 맨바닥에 큰절을 하며 홍준표를 반기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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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