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9월 14일 11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9월 14일 11시 50분 KST

[화보] 푸틴이 '냉전 이후 최대규모' 러시아 군사훈련을 참관했다

중국, 몽골도 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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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냉전 이후 최대규모’로 열린 군사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동방-2018’으로 명명된 이 군사훈련에는 중국, 몽골도 참가했다.

시베리아 극동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러시아군 병력 30만명을 비롯해 1000여대의 군용기, 해군 함대들, 공수부대가 동원된다. 중국도 병력 3200여명과 군사장비 900여대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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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어느 국가와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는 평화적인 국가라면서도 러시아와 동맹국을 지켜낼 태세를 갖추는 것은 군인들의 임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우리는 최신 무기와 장비들로 우리 군을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며, 국제적 군사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12일(현지시각) 영국, 프랑스, 독일 전투기 60여대가 참여한 가운데 동유럽 상공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러시아가 동맹국 영공에 침범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크림반도를 점령한 이후, 동유럽 인근에서는 러시아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어왔다. 2016년 한 해 동안 러시아는 NATO의 영공을 870회나 침범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크림반도 점령을 비롯해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시리아 내전 개입, 영국 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 등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과 갈등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