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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과 두 번의 평가전을 마친 손흥민이 출국했다

"올 여름도 평소 여름과 다르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다"

ⓒ뉴스1

칠레와의 평가전을 마친 손흥민(토트넘)이 영국으로 출국했다.

12일 손흥민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출국길에는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비롯한 지인들이 함께했으며, 손흥민은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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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앞서 칠레전 후 ”이제 시작이다”라며 ”토트넘에 돌아가 계속 바쁜 일정을 보낼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다 소화해야 한다”라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말했다. 손흥민은 ”올 여름도 평소 여름과 다르지 않았다. 이동거리만 많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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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달 11일, 2018-19시즌 개막전 뉴캐슬과의 경기를 마친 뒤 아시안게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뒤 한국에 돌아온 손흥민은 곧바로 A대표팀에 합류해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평가전을 치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5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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