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상도 사람들만 안다는 미묘한 부산·대구 사투리 구별법 (영상)

원 포인트 레슨.

경상도 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 부분이 있다. 경북 사투리로 대변되는 ‘대구 사투리‘와 경남 사투리로 대변되는 ‘부산 사투리‘가 대체 차이가 있는 걸까? 부산 출신 가수 전유나와 대구 출신 김도균이 이 ‘미묘한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로운 친구 전유나와 함께 ‘가파도’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유나는 구본승, 최성국 그리고 김도균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며 근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가 문득 사투리 이야기를 꺼내게 됐다. 경상도 출신들은 대구 사투리와 부산 사투리를 단번에 구별한다는 것. 미묘한 그 차이를 구별하는 방법을 아래 영상 1분 57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영상에는 ”경상도라도 경남과 경북 조금씩 다르고 경남이라도 김해 부산지역이랑 울산 지역 다르고 경북은 안동 사투리 현풍 김천 다르고 경주 포항 감포 다르고 조금씩 다르다”, ”대구-> 이카노 저카노/부산->와이라노 저런데이~” 등 또 다른 차이점을 알려주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달렸다.

* 관련기사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