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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1일 17시 45분 KST

'강진 고교생 살인사건'의 수사가 결국 종결됐다

범행 동기와 살해방법 등은 끝내 확인할 수 없었다.

뉴스1

경찰이 결국 강진 고교생 살인사건 수사를 종결했다.

11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발생한 강진 고교생 A양 살인사건의 피의자 B씨(사망)를 공소권 없음으로 12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두 달 동안 추가 조사를 진행해 왔다. B씨의 범행 동기와 살해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와 법의학자, 심리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았으나 끝내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은 B씨가 범행 이틀 전, 범행 도구와 수면유도제를 미리 준비한 점을 들어 B씨의 단독, 계획범죄라고 판단했다.

앞서 A양은 지난 6월,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집에서 나온 뒤 실종됐다. A양이 실종된 뒤 A양 생전에 마지막으로 만났을 것으로 추정되던 B씨도 자택 인근 공사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실종 8일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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