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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5억 소송을 제기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은 시장이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1

은수미 성남시장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7월, ‘그것이 알고싶다’는 방송을 통해 은 시장이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11일 서울남부지법은 은 시장이 지난달 27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등 3명을 상대로 총 5억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는 은 시장이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 등을 후원받았으며, 은 시장 외에 이재명 경기지사도 과거 성남 국제마피아파였던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 후 은 시장 측은 6·13 지방선거 기간에 해명한 내용 외에 더 밝힐 것이 없으며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선거 기간에도 은 시장은 ‘조폭 연루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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