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성훈 팬미팅 논란'에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냈다

강성훈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는 입장을 미리 밝힌 바 있다.

ⓒ뉴스1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과 대만 팬미팅 취소 건에 대한 논란을 직접 부인한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냈다.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그동안 강성훈의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이 취소돼 곤욕을 치렀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이를 두고 ‘일방적 취소’였다고 보도했고, 강성훈 측이 대만 주최측으로부터 피소된 사실까지 알려졌다.

또 팬클럽 ‘후니월드‘에 소속된 팬들은 운영진 A씨를 지목해 ‘강성훈의 연인’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팬들은 유료 팬클럽임에도 약속한 굿즈를 받지 못했고, 받은 굿즈도 내용물이 부실하다며 수익금 횡령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강성훈은 ‘후니월드’를 통해 ”최근 떠돌고 있는 여자친구 관련 내용은 소문일 뿐”이라며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YG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연예 #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 #강성훈 #대만 팬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