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 취소 논란과 여자친구 의혹을 해명했다

팬들은 팬클럽 운영자 A씨가 강성훈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수익금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1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10일 강성훈은 팬클럽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돌고 있는 여자친구 관련 내용은 소문일 뿐”이라며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이 취소돼 곤욕을 치렀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이를 두고 ‘일방적 취소’였다고 보도했고, 강성훈 측이 대만 주최측으로부터 피소된 사실까지 알려졌다.

강성훈은 이에 대해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고 했으나 대만측이 우리쪽을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정리되면 이야기해주겠다”고 밝혔다.

앞서 ‘후니월드‘에 소속된 팬들은 운영진 A씨를 지목해 ‘강성훈의 연인’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팬들은 유료 팬클럽임에도 약속한 굿즈를 받지 못했고, 받은 굿즈도 내용물이 부실하다며 수익금 횡령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티브이리포트에 따르면 강성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힌 뒤 더 이상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연예 #젝스키스 #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