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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스 보컬 돌로레스 오리어던의 사인은 ‘만취로 인한 익사’였다

명복을 빕니다.

ⓒEMPICS Entertainment

크랜베리스의 보컬 돌로레스 오리어던의 사인은 만취로 인한 익사로 밝혀졌다.

46세였던 오리어던은 1월 15일 런던 호텔의 욕조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으며, 당시 경찰은 수상한 점이 없다고 밝혔다.

웨스트민스터 검시관 법원에서 사인이 밝혀진 것은 9월 6일로, 오리어던이 살아있었다면 47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날이었다.

셜리 래드클리프 검시관은 자해나 부상의 흔적이 없었으며 오리어던의 사망은 사고였다고 결론내렸다.

오리어던이 사망한지 5일 뒤에 사인 규명이 시작되었으나, 검시관들이 의료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느라 4월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사인 규명은 다시 연기되어 9월에 이르렀다.

장례식은 사망한지 일주일 뒤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열렸으며 오리어던은 아버지 옆에 묻혔다.

장례식을 앞두고 수천 명의 팬들이 추도식에 참가해 돌로레스를 기리며 꽃을 바치고 조의를 표했다.

돌로레스의 노래가 들어간 크랜베리스의 마지막 앨범이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이다.

크랜베리스는 데뷔 앨범 ‘Everybody Else Is Doing It, So Why Can’t We?’의 발매 25주년을 기념하여 미발표곡을 포함한 리이슈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허프포스트UK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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