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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지지율 50% 붕괴에 청와대가 내놓은 답

지난주보다 4%p 하락했다.

  • 김원철
  • 입력 2018.09.07 17:19
  • 수정 2018.09.27 09:35
ⓒSuhaimi Abdullah via Getty Images

한국갤럽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지난주보다 4%p 하락한 49%로 밝혀졌다. 부정평가율도 4%p 올라 42%였다. 문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50% 아래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7일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의 지지율은 6.12 북미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 압승 이후 80% 안팎을 기록했지만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소득주도성장 정책 혼선, 부동산정책 난맥상의 여파로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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