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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이 주호민에게 해 준 '호러 분장'은 무섭도록 예술적이다

무려 한 머리에 얼굴이 4개.

웹툰 작가 김풍이 웹툰 작가다운 창의력을 십분 발휘해 동료 작가 주호민에게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줬다. 그리고 마치 20세기 현대미술의 포문을 열었던 입체파 화가의 영혼이라도 들어온 듯 싶은 걸작이 완성됐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 ‘축제로구나’에서는 합천 호러축제를 방문한 이말년, 심윤수 그리고 김풍과 주호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분장실에 들러 호러 분장을 하게 됐는데, 김풍은 ”웹툰 작가라면 직접 해야 한다”며 주호민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리고 김풍은 주호민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불쾌한(?) 분장을 시작했다. 그 결과물은..

ⓒSBS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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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풍의 드로잉이 좋은 거냐, 주호민이라는 도화지가 좋은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툰 작가다운 김풍의 분장 실력은 아래 영상 1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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