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갔다.
한국갤럽이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문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지난주보다 4%p 하락한 49%로 밝혀졌다.
문대통령의 한국갤럽 조사 국정 지지도는 당선 이래 최저치다. 문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오히려 4%p 상승한 42%로 나타났다. 이는 당선 이래 최대치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2%, 바른미래당 9%, 민주평화당 1% 순서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