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욘세는 1981년 9월 4일에 태어났다. 2018년 9월 4일은 그녀의 37번째 생일이었던 것이다. 비욘세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그녀의 엄마인 티나 놀즈-로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37년 전, 비욘세가 아직 아기였을 때 찍은 사진이다.
사진과 함께 적은 메시지에서 로슨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날은 너가 태어난 지 4개월이 지났을 때야. 나는 너에게 느낀 모든 사랑과 기쁨, 자부심을 어쩔 줄 몰라 했었지. 가끔 나는 이 세상의 모든 놀라운 사람들 중에서 신이 나를 너의 엄마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단다.”
티나 놀즈-로슨은 지난해 비욘세의 36번째 생일 때도 그녀와 함께 했다.
당시 비욘세의 홈페이지에는 특별한 사진 18장이 올라왔다. 비욘세의 가족과 친구들이 비욘세의 2016년 뮤직비디오인 ‘Formation’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이었다. 이 생일 축하 프로젝트에는 미셸 오바마를 비롯해 켈리 롤랜드, 미셸 윌리엄스, 세레나 윌리엄스 등도 동참했다. 티나 놀즈-로슨도 함께 비욘세로 변신했다.
한편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진 공연장에서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관객들과 함께 생일축하노래를 불렀다.
*허프포스트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