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낚시 실력을 칭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이 파워타임‘에는 마이크로닷과 노라조(조빈, 원흠) 세 사람이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의 사랑을 시작하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인 채널A ‘도시어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너무 좋다”며 ”이덕화, 이경규도 손자처럼 예뻐해주신다”고 답했다.
연인 홍수현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마이크로닷은 ‘어복’이 많은 게스트가 누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곧바로 홍수현을 꼽으며 ”다른 분들은 원래 낚시를 잘 하셨는데, 홍수현은 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 대한 애칭이 ‘현’이라며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모든 것이 박자가 잘 맞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도시어부’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12세 나이차를 딛고 연인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