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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살 예방의 날 주말에 국제 행복 행사 'R U OK? DAY'가 열린다

호주에서 시작된 행사다.

  • 김도훈
  • 입력 2018.09.03 13:59
  • 수정 2018.09.03 15:42
ⓒRUOK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인 9월 10일 전날인 9월 9일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라고 묻는 대회가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다. 

‘RUOK? DAY’라 불리는 이 행사는 호주에서 시작된 것으로, 현재는 미국, 캐나다 등 많은 국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의 목적은 자살 방지 및 행복 증진이다.

‘R U OK DAY KORE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선수와 ‘인생학교 서울’ 창립자인 손미나가 행복 특강을 하고,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도 메인 스피커로 동참한다. 

ⓒRUOK

행사에서 참가하는 사람들은 특강 외에도 야외 행복 수업, 잔디밭에서의 운동과 요가, 명상들을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휘로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스텔라 재단의 카카오플러스에 접속해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RU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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