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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가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스1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다. 

1일 농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89-81로 승리를 거뒀다.

남자농구는 지난 2010 광저우 대회 준우승, 2014 인천 대회 우승에 이어 2018 자카르타 팔렘방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어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라건아(미국명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40분동안 37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앞서 지난 8월 30일, 한국 대표팀은 이란과의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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