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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 1인 시위'로 가게 문 닫은 '하트시그널2' 김현우 측이 밝힌 입장

김현우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는 그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 1인 시위가 열려 가게를 닫은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입장을 밝혔다.

8월 31일 OSEN은 김현우의 레스토랑 앞에서 한 여성이 시위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는 “힘없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농락했다”고 주장했다.

ⓒOSEN

이날 저녁 김현우 측 관계자는 OSEN에 “그런 일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현우는 이 여성과 5년 전 잠시 교제한 사이인데, 최근 김현우가 방송 활동을 마치고 유명세를 얻자 A씨의 대리인들이 가게로 찾아와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대리인들은 820만원의 이체증 자료를 내밀며 2000만원을 받아야 한다고 근거 없는 주장을 했다”라며 “김현우는 A씨가 당시에도 우울증이 있어 자살 소동을 벌인 바 있어 ‘오죽 힘들면 그렇겠느냐’며 빌리지도 않은 돈을 주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OSEN

관계자는 “원하는 대로 돈을 주겠다고 한 뒤에도 대리인이라는 남자 2명이 번갈아 가며 협박했다”고 전했다. 또 ”이로 인해 김현우는 생업을 포기하고 압박감에 괴로워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협박, 공갈, 명예훼손 및 영업 방해로 인한 피해에 대해 형사 고발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낮,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의 지인이라고 밝힌 집회 참가자 B씨는 “한 여성이 겪은 부당한 일을 알리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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