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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역전승 후 현지 언론이 전한 류현진에 대한 평가

“류현진이 시즌 최고의 피칭을 전했다” - MLB 공식 홈페이지

ⓒOSEN

류현진의 호투로 LA다저스가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현지 매체가 류현진에 대해 칭찬을 쏟아냈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MLB 애리조나 다이모느백스와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온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는 7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선취점은 애리조나가 기록했으나 3회말 다저스가 만회점을 기록했다. 이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저스틴 터너가 홈런을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 삼아 역전승을 불러올 수 있었다.

경기 후 현지 매체 LA타임스는 류현진에 대해 “7이닝을 견고하게 막아냈다”라며 “골드슈미트 홈런 이후 류현진은 안정을 차았다. 3, 4회 안타 하나를 맞긴 했으나 주자의 2루 진루를 막았다”고 전했다.

또 “4회 안타가 나온 후 10명의 상대 타자를 연속으로 돌려세웠다”고 칭찬했다.

한편 MLB 공식 홈페이지는 다저스의 승리를 전하며 “류현진이 시즌 최고의 피칭을 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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